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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 Seminar

    스타트업의 초기 제품 개발, 채용 -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2022.07)

    초기 스타트업이 제품과 사업 방향을 잡아갈 시점에 고심해야 할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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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t 01, 2024
    스타트업의 초기 제품 개발, 채용 -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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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시스/이니텍 창업자이자 현재 유명 AC인 프라이머의 대표인 권도균 대표의 인터뷰. 초기 스타트업이 제품과 사업 방향을 잡아갈 시점에 고심해야 할 내용들이 많이 언급되어 있네요. (원본 영상 : “스타트업은 용병이 아니라 선교사를 채용하라” (f.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스타트업은 용병이 아니라 선교사를 채용하라” (f.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창업가들의 멘토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를 모셨습니다.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사업일수록 성공 확률이 낮다.” “스타트업은 듣보잡이다. 애플 흉내 내지 마라.” “용병을 뽑으려고 하지 마라. 선교사를 뽑아라.” 권도균 대표의 주옥같은 스타트업 경영학을 직접 들어보시죠. 영상편집 = 강채은 디자이너 ▶ 티타임즈 공식 홈페이지 http://www.ttimes.co.kr/index.html ▶티타임즈 메일 ttimes6000@gmail.com #권도균 #프라이머 #최재홍 00:00 하이라이트 00:40 5번의 창업과 2번의 코스닥 상장 04:10 권도균 대표도 실패해본 적 있을까? 05:50 "고객이 왜 내 제품을 쓰는가부터 알아라" 08:43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하면 안 된다" 11:38 "모든 기업은 사회적 기업이다" 13:08 "스타트업은 애플 따라하지 말아라" 15:38 스타트업이 좋은 사람을 뽑는 방법
    “스타트업은 용병이 아니라 선교사를 채용하라” (f.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https://www.youtube.com/watch?v=GJy-hWiB2pg
    “스타트업은 용병이 아니라 선교사를 채용하라” (f.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 프라이머와 권도균 대표
      • 권도균 대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 엔지니어로 10년 정도의 직장생활을 함.
      • 이후 이니텍, 이니시스를 포함해 5개 회사를 창업, 이 중 2개 기업을 코스닥에 상장, 2008년도에 모두 매각.
      • 2010년부터 후배 창업가들을 돕겠다는 생각으로 프라이머를 설립, 지속적으로 투자와 멘토링을 하고 있음.
     
    • “후배들한테 배워서 옮긴다”
      • 창업 후 기업을 운영하고 매각까지 했지만, 과거 회사가 자리 잡을 때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었는지 뒤돌아보면 막상 잘 기억나지 않음.
        • 마치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물에 빠져서 고생한 후 생존 수영을 배웠는데, 막상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기는 어려운 것과 같음.
      • 과거 기억은 일부 미화되거나 영웅담과 같은 이야기만 남게 되기에 진짜 후배 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식들은 축적되지 않았던 것 같고, 이에 후배 창업가들을 돕는 과정에서 거꾸로 배운다고 생각하고 있음.
     
    • 자기 중심적 사고 vs 고객 중심적 사고
      • 사람은 본능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자기 중심적 사고를 하게 되어있음.
        • 창업자들은 창업을 시작했을 때 끊임없이 자기중심적으로 활동하게 되어 있음.
      • 그러나 고객이 우리 제품을 왜 쓰는지 알아내고,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맞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고객 중심적 사고를 계속 하도록 노력해야 함.
        • 고객이 왜 우리 제품을 쓰는지, 또 왜 제품을 안 쓰는지 알아야 함.
      • 자기 제품의 기능, 자기의 기술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자기 중심적 사고.
        • 심지어는 고객이 우리 제품을 써야 할 이유를 만드는 것조차도 자기중심적 사고의 하나. 고객은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를 알려준 적이 없고, 자신이 이유를 만든 것에 불과하기 때문.
      • 보통 고객이 왜 우리 제품을 쓰지 않는지에 대해 많이 집중함. 그러나 정작 사용하는 이들은 왜 사용 하는지 조차도 제대로 물어보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이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들에게 제품이 왜 좋은지를 알려주고 싶은 욕구만 존재하는 것.
        • 사람의 속마음이 뭔지는 정작 관심이 없는 접근법이라고 할 수 있음 → 계속 시행착오를 겪을 가능성이 있음.
      •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사업 아이디어’ 역시 자기 중심적 사고와 연관이 있을 수 있음.
        •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사업 아이템, 사업 아이디어는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서 나올 가능성이 높음.
          • 아이디어의 출발점이 어떤 시장과 고객, 사회 등의 환경에서 보이는 어떤 기회를 발견한 것인지,
          • 신문/책/강연/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자신이 만들어낸 아이디어인지에 따라 굉장한 차이가 있음.
          • 시장/환경의 기회에서 출발한 경우 아이디어라고 부르기보단 시장의 기회라고 부름.
     
    • 전환 비용, 장거리 경주와 같은 사업
      • 일부 창업자들은 창업 후 개발자를 채용해 아이디어만 실현하면 서비스가 바로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 그러나 사업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장거리 경주와 같음.
      • 우리가 제품을 완성해서 런칭하더라도, 고객들은 현재 우리 제품의 대안이 되는 다른 서비스 이미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서비스로 건너오는 데는 허들이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림 → 전환 비용.
      • 따라서 제품 개발에만 시간과 돈을 쓰지 말고 MVP부터 만들어서 린하게 접근, 고객들을 조금씩 넘어오게 공을 들여야 함.
     
    • 스타트업의 채용
      • 회사의 성장을 위해 ‘좋은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데, 먼저 좋은 사람에 대한 정의를 스타트업에 맞게 할 필요가 있음.
        •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은 선교사를 뽑지 용병만 뽑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음.
        • 이는 돈을 많이 주면 좋은 재능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뽑을 수는 있지만, 우리 제품과 서비스, 회사의 비전을 동의하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애정이 있는 사람을 채용한다는 이야기.
        • 스타트업 역시 선교사처럼 제품에 애정을 갖고, 회사의 비전에 동의하는 사람이 필요함.
        • 이러한 기준으로 채용의 방향을 잡으면 회사의 사명과 미션에 동의해 합류하는 이를 만날 기회가 반드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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